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 레드필드 (문단 편집) === Boulder Punching Asshole === [Youtube(4xuXkVzBdJQ)] 바이오하자드 5의 최종전에서 크리스가 바위에 주먹질하는 모습이 한때는 흑역사 비슷하게 취급되었지만, 현재는 크리스 본인뿐만이 아니라 아예 시리즈 전체를 상징하는 인터넷 밈이 되었다. 이 정도에 맞먹을 만한 인기를 누리는 바이오하자드 밈이라면 [[배리 버튼|배리]]의 Jill Sandwich 드립 정도. 이 장면이 밈이 된 이유는 1) 활화산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장소가 배경이라는 점과, 2) 지금까지의 간지를 내다버리고 짜파게티 몬스터가 되어버린 웨스커의 흉한 모습, 3) 아무리 동료를 구하기위해서라곤 하지만 바위에 주먹질을 했다는 크리스의 어처구니없는 행동, 4) 누가 봐도 인력으로는 어림도 없을 바위의 크기는 물론이고 주먹으로 치는 것보다 그냥 미는 게 효과적일 텐데 굳이 주먹질 해서 그게 진짜 굴러가는 상식이외의 연출 덕분이다. 제작진이 최종전에 걸맞는 QTE를 만들겠답시고 자신들의 연출이 상식에 맞는지 아닌지를 고려하지 않은 탓에 생긴 결과물. 메인 장르가 액션으로 전환된 [[바이오하자드 4]]편 이래로 주연들의 초인적인 기교와 액션 등이 QTE로 하나쯤은 항상 들어갔는데,[* 8편 빌리지에서는 QTE가 사용되지 않지만 그냥 컷씬으로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워낙 '''기행(..)'''에 가까운 장면이기도 하다.[* 초인적인 액션의 횟수로 치면 레온이 가장 많지만 레온은 대부분 멋있는 장면을 주로 연출하는 반면, 크리스는 이 기행 한 장면에 이미지가 거의 묻혀버렸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상태에서 크리스가 바위 주먹질로 '''진짜로 바위를 굴려서 용암에 빠트리는데 성공하는''' 상식 밖의 괴력을 선보이는 바람에 이 유치한 연출에 대해 비판도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크리스 레드필드에 대한 인상을 기존 팬들과 밈을 보고 유입되는 게이머들에게 오히려 긍정적인 쪽으로 매우 강하게 남겼다는 사실이다. 캡콤도 이 밈을 인지하였는지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서 [[칼 하이젠베르크]]를 통해 패러디했다. 크리스가 그의 생물병기 공장을 파괴해버리자 I'm going to Murder that '''Boulder Punching Asshole(바위에 주먹질이나 하는 얼간이)[* 한국어 자막에서는 고릴라 같은 녀석 이라고 의역 되었다.]'''라고 드립을 치는데, 하이젠베르크가 크리스를 알고 있다고 해도 그가 바하5에서 벌인 기행을 알리가 없으니[* 이 사실을 아는건 웨스커와 셰바 뿐이겠지만 웨스커는 죽었으니 아는 사람은 셰바뿐.] 일종의 메타 드립인 셈[* 드립 자체도 (바위에 주먹질이나 하고 있을 정도로) [[근육뇌|근육 밖에 쓸줄 모르는]] 녀석이라는 뜻으로 받아드릴 수도 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이 밈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은것도 있고, 일본어 대사를 기준으로 번역한것도 있어 단순히 크리스를 고릴라[* 일본쪽에선 크리스의 별명이 고리스로 굳어가고있다.] 라고 부르는 것으로 나온다. 게다가 바이오하자드 공식측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6]]의 정식출시를 축하하는 트윗을 올렸을때 길거리에 돌맹이 몇 개를 치워야한다면 우리는 한 사람을 알고 있다는 드립과 함께 크리스가 바위에 주먹질을 하고있는 짤을 올렸다.[[https://twitter.com/RE_Games/status/166479658365157376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